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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폐암이란 무엇인가? 발병원인,치료방법과 예방, 폐에 도움되는 과일 7가지, 대한민국 남성 암 발생률 1위 폐암

by 지식 정보 [아는만큼 건강한지식]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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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폐를 안좋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는 만큼 건강한 지식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한때 남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던 폐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암이란 무엇일까?

폐암은 폐의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입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암 관련 사망의 주요 원인입니다.

두 가지 주요 유형은 비소세포폐암(NSCLC)과 소세포폐암(SCLC)이며, 각각 뚜렷한 하위 유형이 있습니다.

 

1. 비소세포폐암(NSCLC):

선암종 이는 NSCLC의 가장 흔한 유형이며 종종 폐의 외부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편평 세포 암종 이 유형은 일반적으로 폐 중앙 부분의 기관지 내막에서 발생합니다.

대세포암종 이는 덜 일반적인 유형이며 폐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고 퍼지는 경향 또한 있습니다

2 .소세포폐암(SCLC)

이 유형은 덜 일반적이지만 NSCLC보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종종 과도한 흡연의 병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남성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된 폐암이,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남성 암 발생률 1위 및 2021년에는 암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 국가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11.7%로 가장 많은 진단을 받은 암은 폐암으로, 갑상샘암이 11.8%로 높게 나타났지만 이는 과다 진단으로 인해 제외되었습니다.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이 그 뒤를 이었죠.

폐암의 환자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뒤늦게 발견되어 수술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특히 림프샘이나 주변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서 치료가 까다롭습니다.

이로 인해 폐암에 특유의 증상인 잦은 기침, 숨이 차는 증상, 흉통 등이 나타나더라도 다른 폐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폐암으로 오인하기 어렵습니다.

 

폐암의 5년 생존율 개선

과거에는 5년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낮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발전한 수술 기술로 인해 치료 가능한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5년 생존율은 20.3%로 매우 낮았지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생존율은 36.8%로 상당한 향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폐암의 발병 원인과 위험 요인

폐암은 흡연과의 강력한 연관성이 있습니다.

약 85%의 폐암 환자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흡연은 13배, 장기간 간접흡연은 1.5배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또한 석면, 비소, 크롬 등의 환경 요인과 대기오염, 미세먼지, 가족력, 유전적 요인 등이 폐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방법과 예방

폐암의 치료는 수술, 항암 치료, 방사선 치료 등을 포함합니다.

폐암 1기 2기로 진단받은 경우 암이 생긴 곳을 절제하는 수술과 방사선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 향합니다. 

나이가 많은 고령으로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는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3기 이상으로 진단되었을 경우 수술이나 비수술적 치료든 효과가 비슷해 수술을 하는 방향보다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진행하는 쪽이 많습니다.   

수술은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최근에는 수술 후의 삶의 질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부위만을 수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을 피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곳에서의 요리를 피하며, 미세먼지에 노출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영양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방법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기적인 폐 CT 검진입니다.

55세 이후부터 발생 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흡연 등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매년 1회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폐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과일 7가지

1. 사과

사과에는 케르세틴과 같은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폐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감귤류(오렌지, 자몽, 레몬)

감귤류는 면역 강화특성으로 알려진 항산화제인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비타민 C는 호흡기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도라지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기관지를 보호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기관지염을 예방합니다.

 

4. 생강

진저롤 성분은 항염증, 항박테리아 작용을 하여 세균 감염 위험을 낮추고 염증반응을 억제합니다.

 

5. 파인애플

파인애플에는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항염증 특성을 지닌 효소인 브로멜라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 배

루테올린 성분은 가래를 줄이고 해열 작용을 하여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7. 포도

포도, 특히 어두운 색의 포도에는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레스베라트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은 폐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8. 아보카도

아보카도에는 단일 불포화지방과 비타민 E가 풍부하며 둘 다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호흡기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을 위한 일상 습관

1. 흡연을 피하고 금연을 유지합니다.

2. 환기가 부족한 곳에서의 요리를 피하고 미세먼지에 주의합니다.

3. 균형 잡힌 식단은 폐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4. 규칙적인 운동은 호흡기 건강에 필수 적인 요소입니다.

5. 외출 후에는 손 씻기와  구강 청결을 철저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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