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불고기 황금레시피 백종원 간장 소불고기양념 소스 레시피

소불고기 황금 레시피 찾고 계신가요?  
다들 소불고기 좋아하실 겁니다.  금리인상과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워낙 올라 소불고기를 나가서 사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직접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를 알려드릴 건데요.
저 같은 경우 저희집 아이들한테  소불고기 만들어주면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습니다. 

소불고기 레시피는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한데 비해 맛이 좋아서 저도 자주 만들어 먹는답니다.
얇게 썰어진 고기를 재워 볶아주면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이빨이 약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거나 밥에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날 아니어도 평소에도 종종 만들어 먹기 좋은 레시피랍니다.  

그럼 맛있는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불고기 맛있게 만드는 황금레시피

 

재료 (요리비책 기준)

소고기 불고기용 600g(한근), 양파 3/5개(150g), 표고버섯 2개(40g), 홍고추 1개(10g), 통깨 약간, 대파 약1대(80g)

 

양념 재료

황설탕 2와 1/2큰술(30g), 물엿 1큰술(12g), 간 마늘 1큰술(20g), 진간장 5큰술(50g),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3큰술(21g)

 

밥숟가락 계량 기준입니다.

 

1. 고기 밑간

 

우선 고기는  시중에 파는 양념이 된 불고기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얇게 썰어 파는 경우도 있고 등심을 얇게 썰어 파는 것도 있으며 조금 두껍게 재서 파는 것들도 있습니다. 취향에 맞게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떡심이 있는 등심 쪽을 좋아합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 정도 해서 준비해 줍니다.

이제 먼저 밑간을 해줄 건데요, 백종원 레시피의 특징은 설탕입니다. 설탕을 먼저 넣어 밑간을 해주고 나중에 간을 해줍니다. 고기는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제거하고 설탕과 마늘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고기와 재료를 석고 무쳐 다른 재료를 준비하는 동안 밑간을 해줍니다.

 

2. 부재료 준비

 

이제 부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양파는 껍질을 벗겨 채를 썰어 준비하고 대파도 썰어줍니다.

표고버섯은 윗부분 기둥을 제거하고 겉면은 젖은 행주로 닦아낸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3. 고기 양념하기 

이제 고기 양념을 해줄 거예요. 

설탕 밑간을 해둔 고기에 간장을 넣어 무쳐줍니다. 
이제 썰어둔 재료를 넣고 후추도 뿌려줍니다.
그리고 참기름을 넣어준 뒤 무쳐줍니다.

이제 고기 양념이 완성이 되고 바로 프라이팬에 볶아 드실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혹시 바로 드시지 않고 만들어 두었다가  다음날 드실 예정이라면 대파를 제외한 채소들은 넣지 않고 버무린 뒤 다음날 드실 때 넣어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이제 팬에 양념한 고기와 채소를 넣어준 뒤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다 보면 국물이 조금씩 생길 거예요.

고기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불고기 국물이 많은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물이나 육수를 좀 넣고 간장과 설탕을 추가해 주시면 좋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양념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맛도 좋은 편이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불고기를 상추에 싸서 먹는걸 참 좋아합니다. 간이 되어있지만  쌈장을 살자고 넣어서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야들한 고기에 양념이 쏙 배어 남녀노소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으로 가족이나 연인에게 간단한 소불고기를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요?.

불고기재료 가격은 비싸지 않은 편이고 양념해 두면 편하게  프라이팬에 볶아먹을 수 있고, 마트나 정육점에서 세일할 때 구입해서 넉넉히 양념해 둔 뒤 소분해서 얼려두면 반찬 없을 때 꺼내서 채소만 넣어 후다닥 볶아먹으면 좋습니다.

 

고기가 당기는 날  간단하게 소불고기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