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로는 국물이나 찌개는 빠질 수 없는데요 국이 있으면 입맛이 덜한 아침에 밥 먹기가 수월해집니다.
아이들도 국만 있으면 밥 말아먹고 든든하게 학교등교를 합니다 다만 준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늦게 일어나셨거나 미처 아침을 준비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 간단하게 후딱 끓여서 먹을 수 있는 순두부계란탕 끓이는 황금레시피를 알려 드릴게요. 맵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순두부계란국을 끓이면 전날 술을 드셨다면 해장용으로 좋고 위에 부담 없이 한 그릇 먹고 출근하면 좋습니다.
순두부계란탕 만드는 방법 황금레시피
1. 재료
순두부 1봉 400g, 계란 2개,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7cm 한 도막(15g), 소금 약간, 참치액 2큰술, 멸치육수, 후추, 물 900ml
2. 만드는 방법
멸치육수와 순두부 1 봉지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7cm 한 도막 썰어서 준비해 줍니다.
먼저 순두부를 1~2cm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작은 그릇에 계란 2개를 깨서 넣어줍니다 소금 조금 넣고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져어줍니다. 냄비에 멸치 육수를 넣고 센 불로 끓여줍니다. 멸치육수가 있으면 좋지만 혹시 준비가 안 돼서 없으시다면 물로 대체 가능합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순두부를 넣고 참치액 2큰술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참치액 대신 집에 있는 다른 액젓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간을 하는 거 기 때문에 직접 맛을 보면서 짜지 않도록 해줍니다.
쟈글쟈글 끓어오르면 곱게 풀어준 계란을 넣어 줍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넣은 계란을 젓지 말고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30초간 그대로 익혀줍니다. 맛을 보고 조금 싱겁다 하면 소금을 추가해 간을 맞춰주고 후추를 조금 뿌려주시면 순두부계란탕이 완성됩니다.
그냥 계란만 넣고 끓인 계란탕도 좋지만 순두부가 들어가면 더 푸짐하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드실 수 있고 아이 어른 다 함께 먹을 수 있으니 아침국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맵지 않고 맑은 순두부계란국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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